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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끄 유래와 뜻 

빠끄는 래퍼 염따가 만들어낸 유행어입니다. 염따가 유행시키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빠끄라는 단어를 입에 붙이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염따가 만들어낸 추임새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빠끄의 원래 유래는 '빠꺼'라고 합니다. 염따가 평소 'x바꺼, 시x꺼'라는 욕설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적나라한 욕설이라서 첫 음절인 '시'를 빼고 빠꺼 빠거 하다가 현재의 '빠끄'가 된 것입니다. 

 

욕설에서 유래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행어 '빠끄' 언제까지 염따와 함께할지 궁금하네요.

 

 

 

 

염따와 플렉스

염따의 본명은 염현수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래퍼로 활동해왔지만 오래동안 무명 생활을 하며 무한도전 똘아이 콘테스트에도 나간적이 있죠. 활동한지 10여년이 지나 2010년대 후반부터 성공을 하게된 래퍼이자 프로듀서 입니다.

 

염따는 '염현수 왕따'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가 왕따였다는것은 아닙니다.

 

염따와 플렉스는 떼어놓을 수 없는 단어죠. 플렉스의 원래 유래는 '부나 귀중푸을 과시하다'는 영어 속어입니다. 2019년부터 기리보이와 염따 등 한국 힙합씬에서 사용하면서 유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플렉스는 지금은 딱히 힙합이야기 이외에 평상시에도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염따 티셔츠와 슬리퍼 

염따는 2019년 더콰이엇의 차를 손상시켜 수리비를 벌 목적으로 티셔츠와 후드티를 판매했습니다. 이 자체 제작 굿즈는 엄청난 반응을 보였고 염따는 '그만 사 제발'이라며 구매를 하지 말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효과로 더 인기몰이를 하면서 그당시 실시간 검색어 1등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후드티와 티셔츠 뿐만 아니라 슬리퍼까지 대박을 치면서 염따는 사업가의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침착맨님도 이 슬리퍼를 신고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염따가 다음에 선보일 굿즈는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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