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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킹받네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킹'과 '열받네'를 합한 단어라고 하기에는

뜻이 뭔가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킹받네 유래와 사용 용례를 알아보겠습니다.

 

킹받네 유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킹왕짱'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플레이어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킹, 왕, 짱 이라는 좋은 수식어 세개를 합한 단어의 묘한 사용감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아무 단어에나 킹을 붙여서 강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킹작권, 킹리적 갓심, 킹반인, 킹요일 등등 킹갓 드립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시절 침착맨이 하스스톤 방송을 할 때 '열받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여 침착맨 방송의 밈처럼 사용되었고 킹갓드립과 열받네 드립이 합쳐져서 킹받네라는 단어가 탄생하였습니다. 이 때 부터 침착맨 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킹받네 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 쓰이게 된 것입니다.

 

어떨 때 킹받는가

우리는 어떨 때 킹받을까요? 킹받는다는 감정은 진짜로 화난 감정이라기 보다 어이가 없어서 웃길때, 짜증나면서도 미워하기 힘들때 쓰이는 감정입니다. 이 킹받는 포인트를 잡아 잘 활용한 사례가 바로 매드몬스터입니다. 누가 봐도 대놓고 킹받으라고 만든 뮤직 비디오가 대박을 쳐서 킹받네가 더욱 더 퍼지게 되었습니다. 뮤지션 미노이도 킹받는다라는 반응을 많이 받고나서 킹받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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